[진로이야기] 장학금만 4천만원 탔어요"..'장학금 끝판왕'의 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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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2-07 |
장학금만 4천만원 탔어요"..'장학금 끝판왕'의 비법
조선일보|이다솜 TV조선 기자|입력2016.02.02. 21:47|수정2016.02.02. 대학에 다니는 3년여 동안 장학금을 총 4400만원이나 탄 대학생이 있다. 일명 ‘장학금 끝판왕’이다. 이 학생은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다양한 장학금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신청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와 관련된 TV조선 영상 보기.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3년여 동안 장학금을 4천 4백만원이나 타낸 대학생이 있습니다. 장학금 한 번타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장학금을 그렇게 많이 탈 수 있었는지, 장학금 끝판왕의 비법을 이다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학교 4학년 27살 김영범씨는 방학을 맞아 우체국에서 우편물 분류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현장음] "다 실었습니다, 내려가겠습니다" 김씨가 우체국을 선택한건 국가에서 주는 근로장학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김씨가 지난 3년동안 국가 지정 시설에서 일을 하며 받은 국가근로장학금은 1300만원이 넘습니다. 김씨는 이밖에도 국가장학금 11번 교내장학금 9번, 그리고 교외장학금 5번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장학금은 모두 29번, 액수로는 4천4백만원에 이릅니다. 김씨는 인터넷 사이트등에서 다양한 장학금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신청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조언합니다. 김영범 / 상지대학교 4학년 "많이 아는 사람이 많이 장학금을 타갈 수밖에 없어요. 매일매일 장학금 정보를 찾아보고…" 아르바이트에 공부까지 하느라 하루에 다섯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다는 김씨. 그래도 부모에게 손벌리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이 자랑이자 행복입니다. 김영범 / 상지대학교 4학년 "돈 좀 그만 벌으라고 하죠(웃음)…바쁘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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